[칸영화제] 드레스 논란...응옥진 망신
[ 2019년 06월 11일 10시 39분   조회:4091 ]


 


       칸 영화제에서 과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배우 겸 모델 응옥찐(Ngoc Trinh)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5월 20일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는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응옥찐은 검은 홀터넥 시스루 드레스를 차려 입고 등장했다.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은 많았지만 응옥찐의 드레스는 유독 등과 가슴 부분이 훤히 드러나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망신스러운 의상이다", "이정도면 수영복 수준", "차라리 안 입지 그랬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띠엔 장관은 지난 5일, 하노이에서 열린 의회 회의에서 "현행 법을 통해 이러한 행동을 제재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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